美연구진, 셀리악병 놀라운 사실 밝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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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악병 환자의 조상은 인도 펀자브(Punjab) 지방 출신이 가장 많다는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31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소화기학회(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 소속이자 뉴욕시 컬럼비아 의과대학병원의 Benjamin Lebwohl 박사와 연구진은 "예전에 셀리악병은 유럽 조상을 가진 백인들에게 가장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어져 왔는데 미국인 대다수 셀리악병 환자들의 조상이 인도 펀자브 출신이라는 이번 연구결과는 놀라운 점이다. 셀리악은 남성과 여성 동일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셀리악병(celiac disease)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몸 안에 글루텐을 처리하는 효소가 없어서 생기는 질환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셀리악병 환자 분포에 관한 정보를 주며 셀리악병 진단에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셀리악병은 종종 오진되는 경우도 있다. 진단은 소장 조직 생검으로 진행된다.

 

연구진은 소장 생검 400,000이상의 자료를 분석하고 이들의 이름으로 셀리악병 분포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셀리악병 분포가 가장 높은 사람들은 인도 펀자부 출신이었다. 남부 인도, 동아시아, 히스패닉 조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셀리악병 분포가 낮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남자와 여성간에 있어 셀리악병 발병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셀리악병이 여성에게 더 흔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이번 연구결과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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