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A(Ultraviolet A)에 노출되어 생기는 세포 손상, 피부 노화, 피부암을 막아주는 새로운 성분이 개발됐다.
21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는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자외선 A는 파장이 긴 자외선으로 파장이 길기 때문에 실내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며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영국 Bath 대학교 Charareh Pourzand 박사와 연구진은 "우리가 이번에 발견한 Mitoiron claw 성분은 자외선 A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주는 성분이다. 향후 3,4년안에 자외선 차단제에 이 성분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외선 노출은 세포 에너지를 생산하는 구조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의 과도한 유리산(excess free iron)을 자극해 세포 손상을 일으킨다.
이에 자외선 노출에 따른 유리산 생성을 예방해줄 수 있는 성분을 만든 것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Mitoiron claw라고 명명되는 이 성분은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를 떠돌며 과도한 유리산과 결합하는 작용을 한다.
사람 섬유아세포에 mitoiron claw 성분을 바르고 바다수준의 자외선을 140분간 지속적으로 노출시켰더니 이들 세포는 자외선이 차단되어 세포 손상과 세포 사망이 예방됐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mitoiron claw 성분이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 이 성분을 자외선 차단제에 추가해 사용하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더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