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비아그라 '판매전사'로 나선다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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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이 비아그라 '판매전사'로 나선다. 

 

6일 약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이달 부터 발기부전 치료제의 시조(始祖)인 화이자 '비아그라(실데나필)'의 도매공급을 전담 하면서 계열의 또 다른 제품인 비아그라엘도 함께 취급한다. 

 

화이자는 지난 2014년(3월) 비아그라를 안국약품과 공동판매(코프로모션)하는 계약을 체결, 신규 의원급 거래처에만 판매토록 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제일약품과의 새로운 '제휴'는 어떤 형태로 할 것 인가에 대해 양자가 '특정'의 합의를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약업계는 "제일약품이 화이자 제품인 리피토, 리리카, 쎄레브렉스 등을 판매해온 '1급파트너'인 점을 감안해 보면, 화이자가 제일약품이 국내판매 전권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제일약품은 비아그라를 처음 취급하지만, 2012년 비아그라의 특허만료 싯점 제네릭인 '포르테라구강용해필름'을, 취급했었고, 작년부터는 시알리스 제네릭 '하나롱정'을 판매하는 등 이 분야의 판매경험을 갖고있다. 

 

비아그라는 2012년 특허만료 전까지, 이 때를 전후 연간 400억원 정도가 팔렸는데, 최근 1~2년 사이엔 연간 100억원에 그치고 있다. 

 

실제로 비아그라는 신제품-제네릭이 쏟아지면서 매출 1위자리를 한미약품의 '팔팔'에 빼았기는 등 '수세'에 몰리고 있다. 

 

한편 제일약품은 최근 유통-판매를 전담할 계열법인인 '제일엔파트너스'사를 설립하는 등 '비아그라 환경' 조성을마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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