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혁신형 제약기업에 총 3,258억원 지원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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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5년, 셀트리온 332억원으로 최다, 법인세 감면 등이 주류


정부가 신약개발 독려를 위해 2012~2015년 까지 만 4년간 혁신형 제약기업에 지원한 액수는 총 3천25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개발자금 지원은 복지부가 2012년 급여약가를 당시를 기준, 평균 53.55%만을 적용토록 강제했고, 약업계가 거세게 반발하자, 이를 달래기 위해 꺼낸든 카드였다. 

 

26일 약업계와 관계당국에 따르면 혁신형 제약기업은 현재까지 42곳(작년말 기준), 직간접적으로 지원된 총액(3,258억원)을 이 가운데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셀트리온으로 332억원에 달했다.  

 

두 번째로 많은 액수의 신약개발 지원금을 받은곳은 ▶SK케미칼로 283억원, ▶SK바이오팜 188억원, ▶CJ헬스케어 182억원, ▶녹십자 165억원, ▶유한양행 160억원,▶LG생명과학 157억원, ▶일동제약 142억원, 바이로메드 120억원, ▶신풍제약 108억원, 종근당 103억원 등 9곳의 제약사가 100억원 이상 받았다.

 

그러나 퀀텀프로젝트 등으로 수조원의 기술 수출을 실현한 ▶한미약품은 96억원, ▶대웅제약은 84억원, ▶JW중외제약 82억원, ▶일양약품 75억원, ▶한독 73억원, ▶한올바이오파마 62억원, ▶보령제약 62억원, 크리스탈지노믹스 51억원 등이 50억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30~49억원까지를 지원 받은 곳은 ▶삼진(49억원), ▶대원제약(48억), ▶유타이티드(48억), ▶동국(45억), ▶비씨월드(42억), ▶안국약품(41억), ▶한림제약(40억원), ▶현대약품(39억), ▶메디톡스(35억), ▶부광약품(35억), ▶이수앱지스(34억), ▶한국콜마(31억)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혜 제약사별 지원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셀트리온(332억)은 R&D 투자에 따른 법인세 감면이었는데, 연도별로는 첫해인 2012년 156억원, 2013년 128억원, 2014년 47억원 이었다. 을 각각  등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SK케미칼은 신약개발 비임상임상 지원(22억원), 혁신형제약기업 국제공동연구지원(2억원), 면역백신 개발지원(10억원) 등을 받았는데, 이를 R&D 투자 법인세 감면액(115억원)과 품질관리시설 투자에 따르 법인세 감면액(131억원) 등의 감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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