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농수산부, 취약계층 쌀.체소등 신선식품 기부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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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는 2월 20일(월) 오전 10시 전국푸드뱅크 중앙물류센터에서 농식품 나눔 업무협약식 및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부처가 협업하여 신선식품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식품 기부 물량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영양·식생활 불균형을 개선하여 농업의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되었다.(기초생활수급자 10만명당 영양실조 진료자 : (‘11) 36.9명 → (‘15) 48.3명 (국민 전체 평균(10명) 대비 약 4.8배)

 

이날 행사에는 양 부처 장관과 생산자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푸드뱅크 대표에게 쌀, 채소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복지부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생산자단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농식품 기부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업·협력 과제를 적극 발굴·추진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지역 단위까지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복지부와 농식품부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농식품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진엽 복지부 장관은 “지금까지 신선식품의 기부가 적고 지역사회 차원의 기부처 발굴이 어려워서 기부식품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웠다.”면서 ”농업계의 관심과 농식품부의 지원이 식품기부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그동안 기부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 비용부담, 기부업체에 대한 불신 등으로 인해 농업계에서 기부를 하고 싶어도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업계의 기부 참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은 “이번 양 부처 간 협약으로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사회취약계층이 양질의 우리 농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푸드뱅크는 기부된 농식품이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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