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의원 최종 선임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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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회 정기총회, 차기회장 선임·정관개정, 예·결산안 의결

 

▲제72회 한국제약협회 정기총회

 

원희목 전 의원이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최종 선임됐다.

 

오늘(22일) 한국제약협회는 제72회 정기총회를 개최. 차기회장 선임 및 '16, '17년 사업실적 결산·예산 등을 의결했다.

 

제21대 회장으로 최종 선임된 원희목(사진/18대·새누리) 전 의원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1979년 동아제약에 입사, 개발부에서 3년을 근무한바 있다.

 

이후 서울 강남구약사회장과 대한약사회장(제33?34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사장, 제18대 국회의원(전 새누리당 비례대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사회보장정보원장 등을 역임했다.

 

원희목 차기회장은 특히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으로 활동하던 2008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과 혁신형 제약기업 지원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다.

 

원 차기회장은 오는 2월말로 물러나는 이경호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21대 한국제약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또한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3인을 부이사장 추가 선출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부이사장단사는 모두 14개사로 늘어났다.

 

원 차기회장은 2019년 2월 28일, 3인 부이사장은 2018년 2월 28일까지를 임기로 각각 업무 수행 예정이다.

 

오는 2월 28일 부로 퇴임하는 이경호(사진) 회장은 "지난해 6건의 신약개발 기술 수출, 국내신약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개척 등 글로벌시장 진출의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덧붙여 "국제적 경기 침체와 수출 부진에도 불구. 의약품 수출이 대폭 늘어난 것은 해외 시장 개척과 연구개발 투자 주력에 따른 값진 성과다"고 전했다.

 

특히 "복지부의 7.7 약가제도 개선을 통한 신약 약가 우대, 약가인하 주기 연장, 신기술 R&D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와 식약처의 PIC/s 가입에 이은 ICH정회우너 가입은 글로벌 역랑을 높이는 데 큰 뒷받침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호 회장은 이달 말을 마지막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소감을 밝혔다.

 

이 회장은 "협회장으로 재임하는 6년 동안 우리 제약산업이 괄목할만 한 성장으로 선진제약으로 진입하는 시기였다"며 "어디에 있든 한국 제약산업이 지속적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 선출과 임기에 관한 정관개정이 최종 의결됐다.

 

이에따라 현행 이사장 과 부이사장 및 회장 등 상근임원 선출시, 정기총회, 이사회가 정회와 속개를 반복해야 하는 등, 현행 문제점이 개선된다.

정관개정 사항(일부)

현행

개정안

12(임원의 선임)

이사장은 제27조의1에 의한 이사장단회에서 선임하여 이사회에 보고한다.

이사회에서 부이사장단을 선출하여 이사장단을 구성한다.

이사 및 감사는 총회에서 선임한다.

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 회의에서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한다. 이 경우 회장 등 상근임원은 회원의 아닌자 중에서 추천, 선임할 수 있다.

12(임원의 선임)

이사장은 제27조의1에 의한 이사장단회의에서 차기 이사장을 선임하고, 이사회 및 총회에 보고한다.

차기 이사 및 감사는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총회에서 선임한다.

부이사장은 차기 이사장으로 선임된 자의 추천을 받아 이사회에서 선임한 후, 총회에 보고한다. 부이사장은 회원사의 대표이사 또는 사장 이상의 직급을 갖는 이사 중에서 선임한다.

회장, 부회장 등 상근임원은 이사장단회의에서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선임하고 총회에 보고한다. 이 경우 회장 등 상근임원은 회원이 아닌 자 중에서 추천,선임 할 수 있다.

 

그간 모호했던 임원진 임기 역시 명확화 된다. 상근 임원 중 회장과 부회장 등의 임기가 2년에 1회 연임 가능하고, 특별한 경우 추가 1회 연임. 최대 6년으로 명시됐다.

 

또한 '16년 '17년 수입·지출 예·결산안 의결이 진행됐다.

 

2016년 수입·지출 결산안은 총 수입 7,735,102,000원, 총 지출 7,735,102,000원, 2017년 수입·지출 예산안은 총 예상수입 7,703,925,000원, 예상집행 7,703,925,000원으로 각각 의결됐다.

 

한편 오늘 정기총회는 정회원 180명 중 대리참석 포함 68명 참석, 전권이임 39명 총 107명으로 성원됐다. 

 

표창 수상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태극제약 김홍년 이사, 한독 이재임 팀장, 명인제약 모재형 부장, SK케미칼 김성우 부장, JW홀딩스 나현석 부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바이넥스 이병인 상무, 한국다케다제약 김보경 부장, SK케미칼 김용관 부장, 동아ST
김준평 과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녹십자 김병화 부사장, 한독 여신구 전무, 동아ST 소순종 상무, 진양제약 권경애 상무이사, 신풍제약 최영선 이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
녹십자 한태희 차장, 유한양행 이병무 차장, 삼일제약 문대선 과장, 조아제약 윤호진 과장, 한국에자이 박정애 과장
▲한국제약협회장 표창
보령바이오파마 김성연 부장, 프레지니우스카비코리아 임재성 부장, 동구바이오제약
나윤선 차장, 한미약품 김상종 과장, 한국제약협회 김명중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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