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위험 요소를 보유한 임신여성의 경우 임신동안 엽산 수치가 높았다면 아기가 고혈압 발생 위험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8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보스턴대학교 Xiaobin Wang 박사와 연구진은 "이번 연구결과는 고혈압 기원은 생애 초기라는 것을 추가로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임신동안과 수정 전 초기 위험을 평가하고 중재하는 것이 아이들의 고혈압을 예방하는 새로운 방법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높인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보스턴 메디컬 센터의 1,300여명의 엄마와 아기들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임신시 엽산 수치가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의 신장질환 위험요소처럼 아이들의 혈압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결과 임신 전 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여성들의 아기들은 혈압이 높을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임신 전 비만, 고혈압, 당뇨병이 있는 여성들의 아기들은 이들은 출생시 저체중, 임신연령이 낮고 BMI 수치가 높을 가능성이 높았다.
임신시 엽산 수치가 높은 것은 심장질환 위험 요소를 보유한 여성의 아기들이 고혈압 위험을 40% 낮춰주었다.
그러나 여성의 엽산 수치는 그 자체가 아이들의 혈압과는 연관이 없었다.
이번 연구는 심장질환 위험 요소 보유 여성의 엽산 수치와 아기 고혈압의 연관관계만 을 보여주며 이에 관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