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억제제 시장에서 대웅제약과 광동제약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선두주자인 일동제약도 선전하고 있다.
25일 IMS헬스데이터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비만약 시장에서는 일동제약의 '벨빅'이 62억원을 판매, 1위자리를 를 유지했다.
벨빅은 일동이 10년간 연구끝에 2015년 2월 출시 이후 계속 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올 상반기 실적 (62억원)은 전년동기 보다 19.7% 후퇴한 것 이다.
반면 다크호스로 꼽히는 대웅제약의 디에타민이 46억원으로 전년 동기(43억원) 대비 적게나마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 광동제약의 콘트라브와 아디팩스가 각각 20억원 이상을 기록, 총액기준 에서는 3위를 기록 했다.
이런 가운데 광동은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동아ST와 손을 잡고, 내달(9월) 부터 공동판매를 계획하고 있어 시장의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만시장 크기와 흐름에 대해 각 제약사 담당자들은 향후 수년간은 500억원 내외서 전진후퇴하다가, 10년 뒤엔 1000억원 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있다.
특히 소량 이지만 마약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그 '무해성'에도 불구, 소비자가 외면하게 되고, 결국 2~3년 내 비마약성분 제품으로 모두 교체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상반기와 전년동기의 비만약 매출은 표와 같다.
주요 비만치료제 2017년 상반기 실적
단위 : 백만원, %
제약사 | 제품명 | 2017/상반기 | 2016/상반기 | 전년동기대비 |
일동제약 | 벨빅 | 6,282 | 7,819 | -19.7 |
대웅제약 | 디에타민 | 4,637 | 4,311 | 7.6 |
알보젠 | 푸링 | 3,514 | 4,434 | -20.7 |
휴온스 | 휴터민 | 2,735 | 2,137 | 28.0 |
안국약품 | 제로엑스 | 2,360 | 2,305 | 2.4 |
광동제약 | 콘트라브 | 2,308 | 460 | 401.4 |
알보젠 | 푸리민 | 2,283 | 2,762 | -17.3 |
종근당 | 제니칼 | 2,140 | 2,314 | -7.5 |
광동제약 | 아디펙스 | 2,084 | 2,040 | 2.2 |
알보젠 | 올리엣 | 1,742 | 2,664 | -34.6 |
한미약품 | 리피다운 | 1,248 | 1,395 | `-10.5 |
알보젠 | 푸링세미 | 5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