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타미플루 제네릭(현탁) 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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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이 타미플루(오셀타미비르인산염)의 제네릭 '타미비어현탁용분말6mg/ml'을 출시한다.

 

 26일 약업계에 따르면 타미플루는 한국로슈가 갑셀제로 2000년 수입, 2012년 부터는 종근당이 판매하고 있는 항바이러스제제 인데, 종근당이 지난주 이의 현탁제 제네릭을 허가받았다. 

 

이에 따라 로슈는 오리지널을 회수, 다른 제약사로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 종근당이 이 캅셀제를 4~5년 판매해왔고, 종근당의 영업력이 탄탄하다는 점, 캅셀제도 즉시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로슈에겐 분명 부담이다.

 

특히 이미 오픈된 타미플루 제네릭 시장은 한미플루(한미약품), 오셀비어(유한양행) 등이 100억원 이상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고, 종근당도 '캅셀제 본격화'에 나설 것이 뻔해 시장판도는 빠른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약업계는 종근당의 타미플루 현탁제 제네릭 허가확보와 관련, 타미플루는 지난 8월로 염특허가 종료돼 국내에 100여 개 품목이 쏟아져 나왔다는 점에서 고전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종근당이 허가받는 타미플루 제네릭 '타미비어현탁용분말6mg/ml'와 같은 현탁용 분말은 오리지널사인 로슈가 먼저 국내허가는 받아놓고 판매는 하지 않고 있었다는 점 에서 이른바 '우호적 딜'을 했을 것 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디.

 

아무튼 타미플루는 캅셀제로 2000년 국내 수입된 후 2016년 590 억원까지 판매된 블록버스트 제품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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