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한림원, 제9회 보건의료정책포럼

이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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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은 ‘고령화시대의 요양병원 서비스 질 관리’라는 주제로 제9회 보건의료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영성),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과 공동으로 개최하며 2017년 10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2004년 114개에 불과하던 요양병원은 2016년에 1,428개로 급증하여 OECD 회원국 중 규모가 가장 큰 나라가 되었다. 이는 요양병원에 투입되는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재정지출도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민간요양병원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거의 없고, 질 평가와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 결과 장기요양서비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노인요양병원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도 저하, 건강보험 적용수가 문제, 병상의 과잉공급으로 인한 경영압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외국요양병원 현황과 질 향상 방향, 국내 요양병원 인증의 역할과 방향, 요양병원의 운영 실태와 발전 전략, 요양병원 진료서비스 질 개선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후, 이어서 시민단체, 보건행정전문가, 의료기관 종사자, 및 보건복지부 담당 공무원 등 각계의 토론자들을 모시고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될 것이다. 
  

본 행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노인요양병원의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노인요양병원이 발전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해결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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