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구멍. 수술 후 뇌졸중 위험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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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공개존 환자, 수술 후 뇌졸중 줄이기 위한 조치 필요

심장에 구멍이 있는 심장결손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수술 후 뇌졸중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난원공개존(Patent Foramen Ovale, PFO)이라고 불리는 이 심장결손은 좌우심방 사이에 구멍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Beth Israel Deaconess Medical Center의 Matthias Eikermann 박사와 연구진은 " 난원공개존은 이전에 뇌졸중이 발생한 적이 있는 사람들의 2차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난원공개존이 수술 후 뇌졸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07년부터 2015년사이 뉴 잉글랜드 병원 3곳에서 수술을 받은 150,000여명이상의 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난원공개존이 있는 환자의 3.2%가 수술 후 30일 이내 뇌졸중이 발생했다. 이 심장결손이 없는 경우 0.5%에게만 수술 후 뇌졸중이 발생했다.

 

또한 난원공개존과 연관된 뇌졸중은 정상인에게서 발생한 뇌졸중 보다 뇌 손상을 더 많이 입혔다.

 

연구진은 "우리는 난원공개존 환자의 뇌졸중 위험이 일반인보다 크게 높다는 것에 놀랐다. 이들은 수술 전 뇌졸중 증상이나 신호도 없었다. 난원공개존으로 인한 뇌졸중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수술 후 뇌졸중 위험을 크게 줄여줄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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