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노디스크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Ozempic, semaglutide) 최종 임상중 첫번째 임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오젬픽 임상 성공은 당뇨병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노보노디스크사의 임상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오젬픽은 인슐린 생성을 자극하는 장 호르몬과 유사한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glucagon-like peptide-1) 유사체 계열에 속한다.
노보사는 이번 10 Phase III 임상서 오젬픽이 위약 대비 장기간 혈당 수치에 있어 '뚜렷하고 우월한 향상' 을 증명해, 주요 목적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각각 3가지 용량 3,7, 14 mg을 테스트 했는데 이 중 가장 고용량인 14mg이 체중 감소에 뚜렷하고 우월한 효과가 있음이 증명됐다.
나머지 두 용량도 체중 감량에 있어 효과가 있다고 관찰되었지만 통계적으로 뚜렷한 수치에 도달하지는 못했다.
중요한 부분은 오젬픽 부작용 중 메스꺼움이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오젬픽 복용 중 나타나는 메스꺼움을 우려했었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UBS 분석가 Michael Leuchten는 " 오젬픽의 혈당 감소 효과는 현재 글루카곤-유사 펩타이드-1 계
블로버스터 당뇨 약물인 일라이릴리사의 Trulicity 와 Novo사의 노보 노디스크의 Victoza만큼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오젬픽은 일주일에 한번 주사하는 약물로, 하루 한 번 투여하는 Victoza와 Trulicity 대비 경쟁력이 있어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