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계, 매출액比 판관비 비중 하향세 뚜렷

김홍진 기자
| 입력:

작년, 상장 70개사 매출 16조9500억-판관비 4조9000 원 사용

제약기업의 매출액比 판매관리비율 감소 제약경기의 하향 신호인가 ?. 절제 ?.

 

14일 70개 상장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연결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증시 등에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총 매출 16조 9,549억 원, 판매관리비로는 4조 9,112억 원을 지출 매출액比 28.97%를 사용했다. 

 

2017 상장제약·바이오기업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 상위 20개사
                                                                                                                                                                           (연결재무재표 기준, 단위 : 백만원, %)

순서

제약사

판관

증감

매출액

증감

판매관리비용

증감

2016

2017

2017

2016

2017

2016

1

명문제약

51.2

46.5

4.7

140,137

142,179

1.4

71,731

66,120

8.5

2

진양제약

50.5

75.4

24.9

43,490

36,132

20.4

21,968

27,259

19.4

3

삼아제약

49.6

46.9

2.7

61,792

65,875

6.2

30,666

30,914

0.8

4

JW신약

48.5

48.3

0.2

85,315

83,384

2.3

41,397

40,310

2.7

5

씨트리

48.1

24.1

24.0

20,981

20,346

3.1

10,098

4,912

105.6

6

대원제약

47.7

45.0

2.7

265,462

240,722

10.3

126,749

108,366

17.0

7

조아제약

47.7

48.3

0.6

58,865

55,550

6.0

28,066

26,827

4.6

8

서울제약

47.2

47.2

0.0

46,652

45,919

1.6

22,001

21,694

1.4

9

동구바이오제약

47.0

48.0

1.0

101,124

87,363

15.8

47,550

41,961

13.3

10

바이넥스

46.1

38.4

7.7

78,026

80,924

3.6

35,948

31,082

15.7

11

동국제약

44.9

43.9

1.0

354,767

309,690

14.6

159,308

135,983

17.2

12

우리들제약

44.8

49.1

4.3

79,894

71,545

11.7

35,799

35,141

1.9

13

안국약품

44.5

38.1

6.5

183,599

174,002

5.5

81,773

66,221

23.5

14

이연제약

44.3

45.0

0.7

126,253

121,847

3.6

55,961

54,845

2.0

15

에이프로젠제약

44.0

42.8

1.2

46,100

44,122

4.5

20,288

18,872

7.5

16

대한뉴팜

43.5

45.2

1.7

130,816

109,403

19.6

56,869

49,404

15.1

17

삼일제약

43.0

38.9

4.2

92,037

96,758

4.9

39,598

37,596

5.3

18

동성제약

42.7

49.4

6.7

82,385

79,720

3.3

35,148

39,385

10.8

19

유유제약

42.0

41.4

0.6

62,852

71,578

12.2

26,417

29,635

10.9

20

휴온스

41.8

40.1

1.7

284,838

168,966

68.6

119,126

67,756

75.8

 

이 같은 2017년 매출액비 판관비 비중 28.97%는 2016년의 29.3%에 비해 0.3%p 낮아진 것으로, 전년 대비 70개사는 증가 34곳, 감소 34곳으로 같았으며, 나머지는 동일했다. 

 

판매관리비(판매비+일반관리비)란 회계기준상으로 상품과 제품 및 용역의 판매활동 또는 기업의 전반적인 관리유지를 위해 부담하는 비용 이다. 

 

증가는 왕성하 기업활동-감소는 위축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지출의 성격에 따라 기업경영의 건강성 여부를 점쳐볼 수도 있다. 

 

작년 매출액 대비 판관비율이 높았던 제약사 1위는 명문제약으로 51.2%, 2위 진양제약 50.5% 등 두 곳은 매출액의 절반이상을 사용했다. 특히 진양의 2017년 판관비율 50.5%는 전기의 75.4%에 비해선 24.9%p 급감한 것 이다. 

이 같은 현상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이 2016년 9월 28일 시행된데 영향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매출액비 판관비율이 높은 제약사는 삼아제약(49.6%), JW신약(48.5%), 씨트리948.1%), 대원제약과 조아제약(47.7%), 서울제약(47.2%), 동구바이오제약(47%), 바이넥스(46.1%), 동국제약(44.9%), 우리들제약(44.8%), 안국약품(44.5%), 이연제약(44.3%), 에이프로젠제약(44%), 대한뉴팜(43.5%), 삼일제약(43%), 동성제약(42.7%), 유유제약(42%), 휴온스 (41.8%) 순 이다. 

 

판관비율의 감소는 2016년 9월말 부터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풍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주는측과 받는측 모두 조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시각 이다 

 

그러나 다수의 경제 분석가들이 "경기전반의 하강 신호 일 수도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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