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D 면역치료제 '키트루다' 폐암 생존률 높여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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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루다+ 화학요법, 11개월내 사망 위험 50% 이상 줄여

면역치료제인 MSD사의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폐암 생존률을 뚜렷하게 높였다는 새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1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키트루다는 체내 면역계로부터 종양이 숨는 기전을 차단 작용하는 PD-1 차단제 계열 약물이다.


미국 뉴욕시 NYU Langone Health의 Leena Gandhi 박사와 연구진은 "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치료시 키트루다와 표준 화학요법을 병용해 사용했더니 화학요법만을 사용했을때보다 향후 11개월안에 사망할 가능성이 5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이같은 병용요법은 암이 전이될 위험도 크게 줄여주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 화학요법은 주요 폐암 환자들의 표준 치료법이며 대부분의 경우 화학요법을 받고 생존하는 기간은 1년정도다. 그런데 이번 키트루다와 표준 화학요법을 병용요법은 모든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과 반응에 있어 뚜렷한 향상을 보여, 전체적인 생존률을 높여주었다."고 말했다.

 

키트루다는 종양이 체내 면역계로부터 숨는 것을 막아 종양이 인지되게 해 체내 면역계가 암을 공격하게 하는 약물로

두경부암 치료에 대해 가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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