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CA 유전자 변이 보유 남성, 유방암 100배 높아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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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뿐 아니라 전립선암 등 위험...BRCA 검사 필요성 강조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 변이가 일부 남성들에게도 유방암과 기타 몇가지 암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6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AMA Onc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Kimberly Childers 박사는 "BRCA1 와 BRCA2 유전자 변이는 여성의 유방암과 난소암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들 변이가 남성의 특정 암 위험도 높인다."고 말했다.

 

BRCA1 와 BRCA2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남성이라면 이들의 유방암 위험은 100배 높다. 그런데 이때 이 남성들은 유방암 뿐 아니라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공격적인 전립선암 위험도 높인다."고 설명했다.

 

이뿐 아니라 BRCA1 와 BRCA2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남성들는 췌장암, 흑색종같은 다른 암과도 연관이 있다. 따라서 이들 유전자 변이를 보유한 남성들은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검사를 통해 투루 암 관리에 관해 의사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2015 U.S.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추가 연구를 통해 왜 일부 남성들의 경우에만 BRCA1 와 BRCA2 유전자 변이가 암 위험을 높이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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