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화물 식단, 제 1 형 당뇨에 효과적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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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연구진 '혈단관리 우수하고, 합병증도 낮다' 발표

저 탄수화물 식단이 제 1형 당뇨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Pediatrics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Boston Children's Hospital 와 Harvard Medical School의 Belinda Lennerz 박사와 연구진은 "제 1 형 당뇨병이 있는 성인과 어린이들의 경우 극도의 저 탄수화물, 고 단백질 식단을 약 2년간 따르게 했더니 혈당 관리가 매우 우수했고 합병증 발생도 낮아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상식단을 섭취했을때보다 필요한 인슐린 복용량도 감소했다고 연구진은 말했다.

 

연구진은 130여명의 어린이 환자를 포함 총 316명의 제 1 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부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이 위험한 저혈당을 가져올 수 있고 이것이 잠재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도 해로울 수 있지않을까 하는 우려를 표하기도 한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제 1 형 당뇨 병원에서 치료 결과 중 드물게 우수한 혈당관리를 보인 것이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의사와 상의없이 저 탄수화물 식단을 따라해서는 안된다. 일부 전문가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대규모 임상을 통해 저탄수화물 식단의 안전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안전성이 확인되면 새로운 제 1 형 당뇨병 치료법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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