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암제 'XtandiI(enzalutamide)가 전립선암 위험이 높은 남성의 암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효과적'이라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27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Northwestern University)의 로버트 H. 루리 종합암센터(Robert H. Lurie Comprehensive Cancer Center)의 Maha Hussain 박사와 연구진은 "표적항암제인 Xtandi가 전립선암 환자가 전립선암으로 사망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을 위약보다 71%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약물은 전립선암 재발을 약 2년정도 지연시켜주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PSA 수치가 10달이상 두배가 넘는 전립선암 환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Enzalutamide는 전립선 암세포 성장의 에너지원인 남성호르몬이나 안드로겐의 능력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한다.
Xtandi는 전립선암 환자의 삶의 질에 뚜렷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전립선암 전이 속도를 늦춰주어, 이들의 전립선암이 전이되기까지 기간은 약 36.6개월이었다. 반면 위약 집단의 전립선암 전이 기간은 14.7개월이었다.
현재 이 약물은 전립선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거나 신체 테스토스테론 생선을 막는 castration 에 반응하지 않는 남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는 Xtandi가 전립선을 뛰어넘는 공격적인 전립선암을 유지 치료하는 데 유용할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Xtandi의 제조사인 화이자와 아스텔라스의 지원으로 실시됐다. 화이자와 아스텔라스사는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FDA에 Xtandi를 비전이성 전립선암 치료에도 사용되도록 승인신청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