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상장제약기업 결산 결과 '현금성 자산'이 가장 많은 곳은 1위가 유한양행으로 4745억, 2위는 동아ST 2181억, 이연 1511억 원으로 이들 3사가 전기比 한 자릿수 늘어났다.
27일 본지가 상장제약 기업 73곳이 금감원 등에 낸 2018년도 감사보고서(연결재무제표)를 근거로 조사한바에 따르면 73사의 현금성 자산은 2018년 총 2조 9,570억원으로, 전년의 2조 7,480억원 보다 7.6%(2,090억)의 증가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제약사별 현금성 자산 증가의 주요인을 보면 1위인 유한은 관계기업인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한국얀센, 유한크로락스, 유한메디카 등을 통한 지분법 이익-배당 등이 쌓여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유한은 결산보고서에 현금성 자산을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진출에 쓸 것"라고 밝혔다.
현금성 자산 2위인 동아ST는 2018년 결산에서 2,181억원을 보유, 전기의 1,912억원 보다 지난해말 14.1% 늘어났다.
3위 이연제약은 현금성자산 1424억원으로 전기 836억원 보다 무려 80.8% 급증했다.
4위는 대웅제약 1,323억, 5위는 광동제약으로 1,100억, 6위 에스티팜 1,077억, 7위 부광약품 1,003억 7개사가 1천억원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9위인 한미약품이 670억, 20위인 일성신약은 438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현금성 자산(연결재무제표) 1~20위 제약기업은 표와 같다.
상장제약‧바이오기업 2018년도 현금성자산 규모 현황
(단위 : 억원, %)
순위 | 제약사 | 현금성자산 | 증감률 | |
2018 | 2017 | |||
1 | 유한양행 | 4,745 | 5,010 | -5.3 |
2 | 동아ST | 2,181 | 1,911 | 14.1 |
3 | 이연제약 | 1,511 | 836 | 80.8 |
4 | 대웅제약 | 1,323 | 1,470 | -10.0 |
5 | 광동제약 | 1,100 | 874 | 25.8 |
6 | 에스티팜 | 1,077 | 1,323 | -18.6 |
7 | 부광약품 | 1,003 | 241 | 315.6 |
8 | GC녹십자 | 966 | 1,709 | -43.5 |
9 | 한올바이오파마 | 893 | 940 | -5.0 |
10 | 일동제약 | 759 | 399 | 90.1 |
11 | 비씨월드제약 | 747 | 52 | 1,332.1 |
12 | 한미약품 | 673 | 472 | 42.5 |
13 | 동국제약 | 618 | 631 | -2.1 |
14 | 삼천당제약 | 514 | 619 | -16.9 |
15 | 우리들제약 | 459 | 217 | 111.6 |
16 | 종근당 | 458 | 453 | 1.0 |
17 | 신풍제약 | 454 | 283 | 60.3 |
18 | 환인제약 | 445 | 597 | -25.5 |
19 | 파마리서치 | 441 | 515 | .14.3 |
20 | 일성신약 | 438 | 407 | 7.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