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요양병원 코로나 확진자 1111명 왜 ?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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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 집단시설 '역학조사' 더 쉬울텐데 "당국은 뭐하고 있나?"

서울 221명-울산 246명…당국, 신속전원 등 확산억제 나서


 


코로나 1일 확진자수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악의 건강상태일 수 밖에 없는 요양병원 입원자에서 확진자가 1111명이나 발생, 국민불안이 커지고 있다.

 

6일 질병청에 따르면 요양병원 '중요발생' 집단군은 총 11곳, 확진자는 수도권 541명, 비수도권 570명으로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요양원 발생은 ▶수도권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가 221명, ▶비수도권은 울산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24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시 요양병원 168명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 관련 116명, ▶경기 안산시 요양병원 관련 26명,  ▶경기 고양덕양구 요양병원 관련 10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동구지역 요양병원에서 149명,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78명,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 관련 78명, ▶충북 제천시 요양병원 관련에서 19명이 각각 발생했다.

이에따라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일자 정례브리핑서 요양병원 집단감염 긴급의료 대응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핵심은 '면밀한 분리’ ‘신속한 전원’으로,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발생 시 정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긴급현장대응팀이 나서도록 한다는 것.

 

이에 현장대응팀은 환자유형을 확진자와 비접촉자/밀접접촉자로 구분, 공간과 종사인력을 분리해 환자 간 교차감염을 차단하고, 요양병원에 의료자원을 투입, 적절한 치료에 나서기로 했다.

 

환자 숫자가 적으면 중증도에 따라 전담 요양병원이나 중환자전담치료병상으로 이송, 남는 비접촉자와 밀접접촉자는 14일간 격리‧관찰토록 하고있다.

 

그러나 국민들은 "최근 요양병원-요양원 에서의 갑작스런 코로나환자 급증은 불순분자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본지의 취재에 응한 한 서울시민(최00/48.동대문구)은 "바이러스는 보이지 않는다, 요양병원 등의 CCTV를 면밀 분석, 출입기록을 근거로 추적하면 찾을 수 있을 것인EP..."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 밖에 본지의 취재에 응한 서울시민(10명) 대부분은 "고의 전파가 의심된다. 방역당국은 '고의'에 초점을 맞춘 신속한 역학조사를 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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