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의약품시장, 코로나19에도 2.7% 성장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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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매출 20조7,482억 원…매출 1,000억 이상' 품목 5개

작년 국내 의약품시장이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도 소폭이나마 성장했다.

 

23일 의약품시장조사 전문기관인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의약품시장 총 매출은 20조 7482억 원으로, 2019년 20조2002억원 보다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1000억 원 이상이 판매 품목은 5개로, 2019년 3개보다 2품목이 늘었다. 이 가운데 항암제인 MSD의 키트루다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키트루다는 2019년 1,248억→2020년 1,557억 원으로 무려 24.8%나 늘어 리피토를 제쳤다.

리피토는 매출 1,416억 원으로 4.9% 줄었다 로슈의 아바스틴는 1,181억 원으로 1% 줄었다.

 

한미약품이 낮은 약가로 계속 급여를 포기한 올리타와 동일한 약효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1,065억 원을 매출, 34.5% 증가를 보였다. 애브비의 휴미라는 8.1% 늘어난 1,040억 원을 각각 기록, 1,000억 원대에 진입했다.

 

2020년 상위 20개 품목 중엔 1,000억 원엔 미치진 못했지만, 몇 몇이 눈에 띈다.

 

화이자의 프리베나13은 494억 원에서 813억 원으로 무려 64.8% 증가, 가장 큰 폭으로 매출성장을 가록 했다.

 

1~20위에서의 성장 2위후의 순위를 보면 암젠의 프롤리아로로 751억 원을 실현 58.6%, 바이오젠 스핀라자는 720억 원으로 55.2% 증가하며 50% 이상 증가, 로슈 퍼제타가 741억 원으로 33.1% 증가하는 등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상위 20개 품목에 포함된 품목은 동아제약 박카스디. 710억원을 판매했지만, 이는 6.1%감소한 것 이다.

 

한편 제약사별 매출은 MSD가 키트루다의 성장에 힘입은 1.9% 증가한 7,827억 원을 기록, 이위였다.

 

이 밖의 매출 순위는 종근당이 6,155억 원으로 2.6%성장, 한미약품은 5,775억 원(0.2%감소), 노바티스 5,305억 원(5.3%증가), 사노피아벤티스 5,189억 원(2.5% 성장), 아스트라제네카가 4,809억 원(14.8% 증가), 로슈는 4,735억 원(9.5% 증가한), JW중외제약이  4,569억 원(1.5% 감소), GC녹십자는 4,386억 원(9.6% 증가), HK inno.N 4,093억 원(2.2% 증가) 10위권에 올랐다.

 

아울러 대웅제약이 5.6% 감소한 4,073억 원, 비아트리스는 2.6% 감소한 3,806억 원, 유한양행이 2.1% 감소한 3,646억 원, 화이자제약이 5.3% 증가한 3,502억 원, 동아에스티는 8.1% 증가한 3,375억 원, 베링거인겔하임이 5.8% 증가한 3,237억 원, GSK가 2.6% 감소한 3,212억 원, 일동제약은 10.2% 감소한 3,142억 원, 보령제약은 9.2% 증가한 3,073억 원, 얀센이 9.3% 증가한 3,05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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