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영, 작년 매출 2조7천억 실현...규모의 경영성공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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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조원 돌파후 지속적 성장...제약사와 '공생마케팅' 마케팅 추구

국내 최대의 의약품유통 기업인 지오영(회장 조선혜)이 2020년 매출 2조 7,374억원을 기록, 외형면 에서 만큼은 제조업체를 능가했다.


6일 약업계에 따르면 지오영은 2013년 제약사 에서도 이루지 못했던 1조원 매출을 먼저 달성, 주목을 받은 바 있는데, 작년 매출 2조7374억원을 실현, 2019년의 1조 9365억원에 대비 41.4% 성장했다.


2002년 설립된 지오영은 2013년 매출 1조 720억원으로 1조를 돌파한 후 2014년, 2015년에는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1조원대는 유지, '규모의 경영'에서 안착해 갔다.


이어 2016년엔 1조 2,075억원, 2017년 1조 4,082억원, 2018년 1조 5,767억원, 2019년은 1조 9,365억원(22.8%성장), 2020년에는 2조 7,374억원( 41.4%성장)을 각각 기록했다.


지오영의 2020년 매출은 상품매출과 용역매출 모두에서 큰폭의 성장을 실현했다.


주력인 상품매출은 지난 2019년 1조 5,640억원에서 73.7%가 증가한 2조 7,163억원을 기록했다. 용역매출액도 110억원에서 203억원으로 83.9%의 성장을 각각 실현했다.


2020년의 큰폭 성장은 공적 마스크의 유통과 약국총판 계약 체결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지오영은 성장과 관련 "단순 유통대행에 안주하지않고 삼일제약과는 무좀 치료제 ‘티어실원스’와 ‘티어실에어로솔’의 약국 유통 채널 확대를 위한 협약, 부광약품과는 ‘타벡스겔’, ‘코트리나 캡슐’의 공동마케팅 등을 진행한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지오영은 "공동 마케팅을 사세(社勢)는 약하지만, 우수한 의약품을 가진 제약사와의 적극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지오영은 아직 계열사 실적이 최종집계되지 않았는데 곧 집계, 발표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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