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 시킬수 있는 중화항체를 효율적으로 인공제작하는 데 성공한 것으 로 알려졌다.
17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히로시마대와 교토대 공동연구팀은 "변이바이러스(변이주)의 경우 감염력을 증가시키거나,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데, 이 '중화항체'는 변이주에 대해서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회복한 환자의 혈액에는 면역세포가 만드는 항체로 불리는 '단백질'이 생긴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에 결합, 무력화시키는 '항체'의 일종으로, 중화항체를 인공적으로 만들면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세계가 다투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연구팀은 회복환자의 혈액을 분석, 경증자에 비해 중증자가 중화항체를 획득할 확률이 높음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중증자 4명의 혈액으로 부터 중화항체를 만드는 면역세포 후보를 선택, 선택한 면역세포로 부터 항체를 만드는 유전자를 채취해 증폭시키고 항체를 인공적으로 만들었다.
이 인공항체로부터 최초로 감염이 확대된 '우한형' 바이러스에 결합하는 힘이 강한 것을 고르자, 이 중 97%는 감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영국주에도 결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 이다.
백신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우려되는 남아프리카주에도 63%가 결합했고, 영국주, 남아프리카주에 결합하는 항체는 소량으로도 중화항체로서의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