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간치료 물질 ‘오라노핀' 필리핀 특허 획득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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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섬유화·간경화, 대식세포 M2 형질전환 촉진.TREM-2 발현 증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경영博)이 필리핀서 자사의 차세대 간섬유화-간경화 치료 물질 '오라노핀'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강덕영 대표는 “국내외의 특허를 발판으로, 치료제 기술의 상용화와 미국,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밝혔다.

 [필리핀 특허상위 10개 출원 분야]

▲도표는 필리핀의 특허현황. 의약품이 가장 많다. 유나이티드는 최근 필리핀 특허청으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금(金)제제의 간섬유화 예방치료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16일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오라노핀(Auranofin)’ 의 간섬유화 및 간경화 예방 치료용도 특허등록에 성공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필리핀 특허 확보에 따라 2035년까지 필리핀에서 '오라노핀'의 간 섬유화-간경화 치료 용도에 대한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게 됐다.

 

'오라노핀'은 금제제 중 하나. 회사측은 "체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의 M2 형질전환 촉진과 TREM-2라는 유전자 발현을 증가시켜, 간섬유화-간경화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유나이티드는 이 특허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부터 기술이전(2016년) 받아 '오라노핀' 등 금제제 유효성분의 간섬유화, 간경화 예방 및 치료 용도를 확보했다.

 

이를 기초로 미국(등록번호 10,639,320), 일본(등록번호 6636504) 특허를 등록했으며, 베트남, 중국에도 각각 특허를 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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