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실로스탄CR정’ 베트남 특허 등록결정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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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신약, 이중제어방출 서방형...만성동맥폐색증 등 개선효과

유나이티드, 특허기간 2031년 4월까지 독점 판매권 확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경영博)이 베트남 특허청으로부터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실로스타졸)’의 베트남 특허등록을 결정 받았다.


'실로스탄CR정'은 만성동맥폐색증(버거씨병, 폐색성 동맥경화증. 당뇨병성 말초혈관병증 등)에 따른 궤양, 동통 및 냉감 등 허혈성 제증상의 개선, 뇌경색(심인성뇌색전증 제외) 발증 후 재발억제 등에 폭넓게 쓰여진다.


8일 유나이티드에 따르면 이번 특허 등록결정으로 유나이티드는 베트남에서 실로스타졸의 서방화 기술에 대한 권리를 존속기간만료일(2031년 4월29일)까지 보장받게 됐다.


2013년 6월 발매된 개량신약 실로스탄CR정은 이중제어방출기술(Double Controlled Release System)을 적용한 서방형제로 실로스타졸 제제 중 유일하게 1일 1회 1정 복용으로 컨트롤이 가능하며, 서방방출을 통해 급격한 체내 약물 농도 증가로 유발되는 두통, 빈맥의 부작용을 개선했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종래 서방성 제제화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연구한 결과로, 특정 서방성 담체의 혼합물과 가용화제를 사용하여 실로스타졸을 서방성 매트릭스 정제로 제형화함에 있어서, 특정 범위 입자경의 실로스타졸 사용 및 에탄올 용매량 제어를 통해 초반에 적절한 용출률을 나타내면서 체내 약물 농도를 효과적으로 지속시킬 수 있는 용출 프로파일을 갖는 것을 '기술특징'으로 곱힌다.


이 특허는 2015년에 국내 및 PCT 출원한 이후,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 필리핀, 대만 등에서도 특허 등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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