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급성 림프모구성 백협병 치료제 '베스폰사주(이노투주맙오조가마이신)'가 최근 위험분담제(RSA) 재계약을 체결했다.
베스폰사주의 급여약가는 1병 1144만5800원으로, 시장조사 전문의 아이큐비아는 2022년 처방판매액은 56억원으로 집계하고 있다.
12일 건강보험공단과 한국화이자제약에 따르면 '베스폰사' 주사제는 2019년 총액제한형으로 RSA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최근 건강보험공단과 RSA 재계약 협상을 완료했다.
이 약물은 성인 재발 또는 불응성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환자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변이 불문, 급여가 적용된다.
2019년(10월) 첫 급여땐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에만 급여 인정됐으나, 작년 2월부터는 급여기준의 확대로 이와는 관계없이 급여가 가능해진 것 이다.
베스폰사주사제는 급성 백혈병 최초의 항체-약물 결합체(ADC)로 주로 B세포 전구체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 암세포 표면에 발현되는 항원 CD22를 표적하는 항체 이노투주맙과 세포독성약물인 칼리키아마이신 결합으로 암세포 사멸과 파괴를 유도하는 약물 이다.
화이자는 "이전 항암화학요법 대비, 완전관해율을 유의하게 개선시켜 환자가 성공적으로 조혈모세포이식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한다.
이번 RSA 재 계약으로 2028년 9월까지 5년 간 급여가 유지된다.
당시에는 유효기간이 4년이었으나 현재는 5년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