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제, 단기간 기존 병용시장서 급상승세
올해 처음 선보인 국산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 처방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26일 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이 올 2월 첫 발매한데 이어 동광제약도 제품을 발매 했는데, 저용량 아스피린 투여에 따른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에 처방된다.
12월부터는 지엘파마 등 4개사가 아스피린+라베프라졸 복합제를 급여등록 된다.
제조-공급 제품은 지엘파마 '아스프라졸캡슐', 한국파마 '아라텍트캡슐', 영진약품 '아스라졸캡슐', 휴온스 '아스라베캡슐' 등 이다.
이들 품목에서 지엘파마 제품은 요건(직접생동, DMF)을 충족, 기등재된 동일제제 가운데 최고가가 적용된다.
나머지 3개 제품은 지엘파마의 위탁 제품으로, 기준요건 1개(DMF)만 충족해 최고가의 85% 수준에 급여가 등재된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 '라스피린', 동광제약 '라베피린', 지엘파마 '아스프라졸'은 상한가가 1캡슐 399원, 나머지 3개는 339원에 처방된다.
이 복합제는 한미약품이 선두이다.
한미는 독자적인 폴리캡 기술을 적용, 성분 간의 상호작용을 줄이면서도 독립적 용출이 약물이 흡수되도록 했다. 여기에 PPI 계열 약제인 라베프라졸 성분에 방습코팅을 해 안정성을 더 높였다.
한미약품은 "독자적 제제기술로 개발된 라스피린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혜택을 드리는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각 약물 복용 때보다 부담이 적어 급여재정도 절감 될것"으로 기대했다.
오리지널 아스피린프로텍트정100mg 77원+파리에트정5mg 356원을 합친 433원이되는데, 복합제 최고가가 399원으로 훨씬 저가 이다.
지난 8월엔 동광제약이 두 번째로 시장에 진입했었다.
유비스트에 따르면 파리에트는 2019년 아스피린 병용의 5mg이 출시된 이후 처방약 시장에서 상승세 인데 2018년 처방액 111억원이던 것이 작년엔 원외처방액이 196억원까지로 늘었다.
약업계와 의료계는 최근의 추세로 볼때 올핸 250억원을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