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김장희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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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서 국가암관리사업 및 정밀의료 병리진단 발전 공로 인정

아주대병원 병리과 김장희 교수가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암관리사업 발전과 암 예방 및 진단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정밀의료 병리진단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실제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폭넓게 적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위암, 유방암, 폐암, 대장암 등 주요 암종을 대상으로 표준진단지침에 기반한 병리 진단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정확한 진단 결과를 전달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진료뿐만 아니라 학문적 연구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뇌종양 및 전이성 뇌종양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수행하며 암 연구 발전을 견인했으며, 암과 노화의 연관성을 규명하는 연구를 통해 종양 내 노화세포의 역할을 밝혀내는 등 유의미한 학술적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암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지역암센터의 연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암 환자를 위한 자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암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김장희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암 예방과 정확한 진단,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 발전은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매우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진료와 연구, 교육에 매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암관리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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