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신신제약,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동판매 계약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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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수액제 신신제약이 로컬 병의원 등 공급처 개발 윈윈 나서

▲윈윈 계약. 신라젠 한상규 대표(왼쪽)와 신신제약 이병기 회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윈윈 계약. 신라젠 한상규 대표(왼쪽)와 신신제약 이병기 회장이 계약서에 서명했다.

신라젠은 자사의 전문 의약품인 수액제를 신신제약과 공동판매에 나섰다.

8일 신라젠과 신신제약은 전문의약품 수액제 공급 및 판매를 위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동 신신제약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신라젠 한상규 대표와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가 참석, 서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신라젠은 전문의약품 수액제 4종을 신신제약에 공급하고, 향후 5년간 기존 신라젠 거래처 외 신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과 판매를 하게되며, 기간은 최대 5년으로 했으며,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신라젠은 작년 우성제약을 인수, 주력 품목인 뉴아미노펜프리믹스주인 국내 유일의 소아 적응증을 보유한 이 제품을 상급종합병원뿐 아니라 지역 병·의원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전략을 펴기로 했다.

신신제약은 1959년 설립된 제약사로 첩부제를 중심으로 한 외용제 분야에서 절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문의약품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수액제 공동판매를 시작으로, 신라젠은 신신제약의 첩부제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향후 신라젠이 개발하는 신제품에 대한 사업 협력 등 에서의 협력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신라젠은 "기존 거래처 외에도 신규 거래처 확대되면 양사의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그동안 축적한 영업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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