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박익성)은 서울시 강서구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6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간 센터 운영을 맡는다.
센터장에는 부천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하연 교수가 선임됐다.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예방과 조기발견, 상담 및 치료 연계, 재활 지원, 자살예방,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회복과 지역 공동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위탁 운영 기간 동안 정신건강 문제의 예방과 조기발견, 상담 및 사례관리, 전문의료기관 연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지원사업, 자살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사회 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강화해 정신질환 경험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사회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장으로 선임된 김하연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분야에서 꾸준한 진료와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부천 지역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해 왔다.
김하연 교수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주저 없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조기 지원이 가능한 지역 기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서로의 회복을 응원하는 마음의 회복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