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테크놀로지 선도 기업 기업 ㈜필립스코리아(대표: 최낙훈)는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과 글로벌 스마트병원 리더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병원 운영 경험을 해외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AI·디지털 헬스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필립스코리아-용인세브란스병원, 글로벌 스마트병원 리더십 강화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https://cdn.www.sciencemd.com/w900/q75/article-images/2026-07-13/8d16d9e3-ebf0-4a89-84f3-14b31efc83dc.png)
최근 의료기관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개별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의료 현장에서 검증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병원 간 협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병원 구축 경험을 글로벌 의료기관과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실제 과제를 반영한 디지털 헬스 협력 모델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의료진·장비·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과 병원 전반의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하는 통합 반응 상황실(IRS)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운영에 통합해 온 스마트병원이다. 2019년 개원 준비 단계부터 필립스코리아와 함께 기술 로드맵을 수립했고, 2024년에는 디지털 헬스 성숙도 평가(DHMA)를 바탕으로 중장기 디지털 헬스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축적한 협력 경험을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병원 리더십 강화를 목표로 ▲아시아 주요 병원·보건의료 리더 대상 벤치마킹, 교류 및 파트너십 기회 확대 ▲실사용자 중심 AI·디지털 헬스 이니셔티브 실행 로드맵 구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필립스코리아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병원(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ingapore), 인도네시아 실로암병원 그룹(Siloam Hospitals Group), 말레이시아 KL 웰니스 시티(KL Wellness City) 등 아시아 5개국 9개 의료기관과 용인세브란스병원(Yongin Severance Hospital) 간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필립스코리아와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러한 교류를 기반으로 기관 간 협력 논의를 심화하고, 글로벌 스마트병원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낙훈 필립스코리아 대표는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사용자의 경험과 필요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스마트병원 운영 노하우와 필립스의 APAC 네트워크 및 헬스 테크놀로지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의미 있는 AI·디지털 헬스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오 용인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축적해 온 스마트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립스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AI 및 디지털 헬스 로드맵을 함께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