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뉴스위크 세계 전문병원 평가 종합 순위 2위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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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외과‧정형외과‧산부인과, 국내 1위 달성, 정형외과‧내분비내과, 글로벌 톱10 기록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와 함께 발표한 ‘2027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2027 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평가에서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1위 임상 분야 수를 기준으로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사진 : 연세의료원 전경
사진 : 연세의료원 전경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등 3개 분야에서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진 추천 △환자보고결과지표(PROMs) △각종 인증 등을 종합해 13개 전문 임상 분야별 순위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형외과는 지난해 국내 2위에서 올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세계 순위 역시 9위에서 6위로 세 계단 상승하며 세계 톱10을 유지했다. 

 신경외과와 산부인과는 각각 국내 1위 자리를 지켰다. 두 분야가 꾸준히 국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이어가며 세브란스병원의 탄탄한 임상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정형외과가 6위, 내분비내과가 10위를 기록하며 2개 분야가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내분비내과는 지난해 세계 12위에서 올해 10위로 두 계단 상승해 톱10에 진입했다. 

 이밖에도 여러 임상 분야가 국내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처음 평가 대상에 포함된 신장내과는 국내 2위로 상위권에 진입했다. 심장혈관외과·심장내과·소아청소년과·비뇨의학과·종양학 등 다수 분야의 세계 순위도 지난해보다 상승하며 전반적인 경쟁력 향상을 보였다. 

 이강영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현장 의료진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쌓아온 노력과 환자 중심 철학이 함께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주요 임상 분야 국내 1위와 정형외과·내분비내과 세계 톱10 진입은 구성원 헌신이 세브란스병원 경쟁력을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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