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최규성 교수, 영상의학·의료인공지능 분야 학술상 잇달아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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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R-아큐젠젊은의학자상’ 및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 수상, 영상의학 발전과 의료인공지능 연구에 기여한 공로 인정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규성 교수가 지난 9월 대한영상의학회에서 ‘KSR-아큐젠젊은의학자상’을, 10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2026 정기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진 : 영상의학과 최규성 교수
사진 : 영상의학과 최규성 교수

KSR-아큐젠젊은의학자상은 영상의학 발전을 선도하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데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젊은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MRI와 인공지능을 접목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수상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은 의료 인공지능에 대한 의료계의 인식을 높이고 관련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 교수는 국내외 의학 학술지와 인공지능 분야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연구 성과를 비롯해 다양한 의료영상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규성 교수는 의료영상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영상 품질 개선부터 판독문 생성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신경교종 환자의 영상과 판독문을 활용한 IDH 유전자 변이 예측, 관류강조영상의 초해상화 및 잡음 제거, 정량적 MRI의 재현성 개선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질병 진단과 예후 예측에 새로운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영상 생체표지자 개발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최 교수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정보이사와 대한신경두경부영상의학회 뇌기능연구회 총무로 활동 중이다. 또한 서울의대 의사과학자 박사후연구 1기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사과학자 박사후연구 심화과정에 선정되는 등 임상과 연구를 병행해 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와 엘스비어가 발표한 ‘2026년 세계 상위 2% 과학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최규성 교수(영상의학과)는 “인공지능을 영상의학 진료 전 주기에 적용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임상 연구를 수행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영상 기반 분자 생체표지자 개발과 환자 맞춤형 기능 평가 및 예후 예측으로 연구를 확장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환자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실현하고 진료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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