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 수치가 낮은 것이 발기부전과 연관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3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American Heart Association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Erin Michos 박사와 연구진은 20세이상 미국인 남성 3,400여명이상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 D가 혈중 20 nanograms per milliliter (ng/ml)이하면 비타민 D 결핍으로 간주된다.
연구결과 발기부전이 없는 남성들은 29%가 비타민 D 결핍이었으나 발기부전이 있는 남성은 35%가 비타민 D 결핍이었다.
연구진은 "우리는 비타민 D 결핍이 있는 경우 비타민 D 수치가 충분한 사람들보다 발기부전 가능성을 32% 더 높다고 결론내렸다. 이는 음주, 흡연, 당뇨, 고콜레스테롤, 염증, 특정 약물복용같은 발기부전과 연관된 다른 요소를 조정한 후의 결과다. 비타민 D 결핍은 운동, 식습관변화, 비타민 보충제 복용과 태양을 쬐는 습관으로 쉽게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 이번 연구는 관찰로 진행된 연구이며 인과관계를 증명해주는 것은 아니다. 비타민 D 수치와 발기부전의 연관관계를 알아보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