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인해 시력이 손실된 일부 사람들은 루센티스(ranibizumab, Lucentis)로 1년 치료 받은 후 운전을 할 만큼 시력이 회복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JAMA Ophthalm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Johns Hopkin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의 Neil M. Bressler 박사와 연구진은 "운전을 자신있게 할 만큼 보인다는 것은 시력회복의 중요한 수치다. 이번 연구결과는 루센티스가 실제로 당뇨병성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환자의 시력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명맥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2011년부터 2015년사이 당뇨병성황반부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2건의 임상결과를 분석했다.
첫번째 임상에서는 당뇨병성황반부종 환자들을 임의적으로 세 집단으로 나누어 첫번째 집단에게는 위약주사를, 두번째 집단에게는 ranibizumab 0.3밀리그램을 주사하고, 마지막 집단에게는 ranibizumab 0.5 밀리그램을 주사했다.
두번째 임상에서는 환자들을 두 집단으로 나누어 한 집단에게는 레이저치료를 받게하고 나머지 집단에게는 ranibizumab 0.5밀리그램을 주사하거나 혹은 레이저치료와 ranibizumab 주사를 동시에 받게했다.
첫번째 임상 참가자들의 70%, 두번째 임상 참가자의 50%가 임상전 운전을 한다고 답했다.
두번째 임상에서는 임상전 운전을 하지 않았고 ranibizumab 0.3 밀리그램 주사 집단은 7%, ranibizumab 0.5밀리그램은 14%가 더 위약집단보다 치료1년후 운전을 할 수 있게되었다고 답했다.
연구진은 "시력테스트결과를 봐도 ranibizumab 로 치료받은 집단은 레이저나 위약으로 치료받은 집단보다 운전이 가능할 정도의 시력을 회복했다. ranibizumab는 한 달에 한번 눈알 유리체에 주입하는 것으로 한번 주입비용은 1,300달러에 이른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몇몇 연구진은 Genentech, Novartis, Pfizer 의 고문 연구자다. Ranibizumab는 Genentech사와 Novartis사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약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