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임직원 170여 명 동참 ‘사랑의 헌혈’

성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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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임직원은 25일 경기도 용인의 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5일 임직원 17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실시했다.
  
녹십자의 ‘사랑의 헌혈’은 1992년 첫 정기 행사 이후 누적 참여자가 1만 3천여 명에 달해, 제약기업 중 최다 인원이 동참하고 있는 헌혈 행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겨울 한파에도 불구하고 동참자가 예년보다 15% 늘었다. 최근 겨울철 혈액 부족으로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에 17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
 
이날 행사에서 녹십자와 가족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에 참여한 녹십자 유광재 대리는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소식을 듣고 동참을 결심했다”며 “작은 수고로 값진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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