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유한-녹십자 등 국내 '제약빅3'가 각각 3세대 표적항암제(EGFR 저해제) 등 에서 미래 성장동력 찾기에 집중하고 있다.
2일 약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자이랩을 독일(베링거)와 중국에 각각 기술 이전한 데 이어 최근 제품까지 출시했다.

▶한미약품은 일찍이 3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올무니팁의 개발에 나서 국내 최초로 상업화에 성공한데 이어, 작년에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에 무려 7억 3000만 달러에 기술이전했다.
또 중국에도 자이랩을 총 9200만달러에 기술이전 함으로써, 국내 제약사 가운데 기술이전 수입에서 톱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올리타'라는 제품명으로 출시, 이 보다는 늦게 출시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에 비해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
▶유한양행도 비소세포폐암치료제 후보물질을 최근 중국 뤄신사에 기술이전하는 데 성공 했다.
유한은 지난달 28일 발표를 통해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YH25448'을 중국 뤄신사(Luoxin Biotechnolog)에 최대 1억2000만 달러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이 신약(YH25448)은 이레사, 타쎄바 등 기존 EGFR엑제제 에서의 내성환자 에게 효과적인 제 3세대 비소세포폐암치료제 이다.
유한은 작년 7월 국내 바이오벤처인 오스코텍으로 부터 선도물질의 기술을 이전 받아 상업화 연구에 나선바 있다.
국내 기술을 도입한지 1년여만에 이를 효과있는 약물로 발전시켜, 기술이전하는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회사는 모든 것을 원점에서 360도 회전방식으로 접근 했다고 밝힌다.
▶녹십자는 대장암을 관해하는 EGFR 저해제 후보 물질의 전임상결과는 올들어 지난 2월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회지인 미국 암연구학회(AACR)가 발간하는 '분자암 치료' 최신호에 '하일라이트 논문' 으로 게재됐다.
대장암 치료 후보물질인 GC1118은 녹십자-목암생명공학연구소가 공동 개발중인 것으로, 지난 2014년 11월 임상1상 승인을 받아, 현재 치료효과를 상당히 입증한 단계까지 진척시킨 단계..
3세대인 EGFR 저해제는 세계 제약시장을 주도하는 선진국 제약사들이 관심을 표하고 있어 '대박' 가능성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