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체중 증가 클수록 태아 선천성 결함 위험 높아져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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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진, 임신전 체중 관리 중요성 강조

임신동안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들은 주요 선천성 결함 (congenital defect)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15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BMJ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스웨덴 Karolinska Institute의 Martina Persson 박사와 연구진은 "임신기간동안 몸무게가 많이 늘수록 이러한 위험은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스웨덴 의료 출산 자료에 등록된 2001년부터 2014년사이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 결과 여자아이(2.8%)보다는 남자아이(4.1%)에게 선천성 결함이 나타날 위험이 더 높았다. 이들에게 나타난 선천적 결함에는 심장, 생식기관, 팔, 비뇨기관, 소화관, 신경계에 나타났다.

 

임신동안 BMI가 18.5에서 24로 정상체중인 여성의 아기의 선천적 결함 발생 확률은 3.4%였다.

 

그런데 임신동안 BMI가 25에서 29.9로 과체중인 여성의 아기 선천적 결함 발생 확률은 3.5%였다.

 

또한 BMI가 30에서 34인 여성의 아기 선천적 결함 발생 확률은 3.8%, BMI가 35에서 39정도의 비만인 여성의 아기가 선천적 결함 위험은 4.2%에서 4.7%였다.

 

연구진은 " 생후 1년안에 태아의 선천성 결함이 발견될 위험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임신 여성들이 가장 높았다. 이번 연구결과만으로 임신기간의 과체중이나 비만이 태아의 선천성 결함의 원인이라고 결론내릴수는 없다. 다만 이 둘의 연관관계가 존재한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임신 여성의 비만과 연관되어 태아가 선천성 결함을 가지는 절대적인 위험은 낮으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여성들은 임신전 체중관리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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