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조기 탐지 새로운 혈액검사 개발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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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구진, 결장·유방·난소·폐암 연관 유전자 58개 찾아

암이 치명적으로 진전되기 전 초기에 탐색해주는 새로운 혈액 검사가 개발됐다.

 

16일(현지시각)헬스데이뉴스는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Johns Hopkins Kimmel Cancer Center의 Victor Velculescu 박사는 "이 혈액 검사는 암성 종양이 분비하는 DNA 파편을 찾아준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 우리는 이렇게 찾아낸 변종에 대한 DNA 파편을 분석함으로써 암 동력 유전자 58개를 찾아낼 수 있었다. 이 검사법은 건강한 사람들의 결과가 위양성(false positive) 이 나오지도 않게 해주면서 암을 조기에 찾아내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이 이전에 암으로 진단된 200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 검사법을 실시한 결과 결장암, 유방암, 폐암, 난소암 1기, 2기를 59%에서 71%의 정확도로 찾을 수 있었다.


연구진은 " 암을 조기에 찾아낼 수 있다면 생존 가능성이 그만큼 크게 높아지는 것이다. 암의 후기와 초기의 생존률 차이는 매우 크다. 이 혈액검사법은 무암성 환자(cancer-free people)도 걸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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