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산분비억제제, 신장질환과 연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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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PPI 복용 환자 신부전 3배 높다' 발표...만성적 사용 피해야

프릴로섹(Prilosec), 프리베이시드(Prevacid), 넥시움(Nexium) 같은 위산역류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위산분비억제제 PPIs(Proton Pump Inhibitors)가 약물이 신장 문제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American Society of Nephrology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Bassett Medical Center의 Charat Thongprayoon 박사와 연구진은 "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가 위산분비억제제가 신장질환의 원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위산분비억제제가 다른 이유로 신장질환에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지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프로톤 펌프 저해제(Proton Pump Inhibitors, PPI)는 위산 생산을 줄여 널리 사용되는 약물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위산분비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신장 문제 위험이 높아진다는 최근 연구결과들이 발표된 바 있는데 이러한 결론이 일관성이 없어, 연구진은 이를 확실하게 알아보고자 537,000여명이 참여한 이전 연구 5건을 분석했다.

 

그 결과 프로톤 펌프 저해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은 이를 복용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만성신장질환이나 신부전 발생 가능성이 3배 높았다.

 

연구진은 " 이번 연구결과는 프로톤 펌프 저해제 사용과 만성 신장 질환, 신부전 증가의 뚜렷한 연관관계를 증명해준다. 의사들은 프로톤 펌프 저해제 치료가 환자에게 맞는지 고려해야할 필요가 있다. 프로톤 펌프 저해제를 만성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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