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홍조 치료 실험 약물, 효과 획기적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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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E4901 투여 집단, 홍조 빈도 72% 감소. 효과 3일만에 나타나

갱년기 홍조 치료용으로 개발중인 성분인 MLE4901가 획기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각) 메디컬뉴스투데이는 Menopaus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의 Waljit Dhillo 박사는 "이 약물은 안면홍조를 4주만에 72% 감소시켜주었다. 약의 효과는 3일안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안면홍조가 하루 7번 이상 나타나는 폐경 여성 37명에게 이 약을 매일 4주 동안 80밀리그램의 MLE4901를 복용한 집단의 안면홍조 빈도가 72%나 줄어들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약물의 뚜렷한 효과가 3일만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게 시작된 약물 효과는 4주간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MLE4901 는 간에 영향을 주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하기 위한 임상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덧붙였다. 이와 연관된 연구가 미국에서 이미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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