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점액 분석, 만성 부비동염 치료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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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진 '사이토카인 분석으로 수술에 적합한 환자 알 수 있다' 표

코의 점액을 검사하는 것이 만성 부비동염(sinusitis, 축농증) 치료에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0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 Vanderbilt University의 Justin Turner 박사와 연구진은 "부비강(sinuses0이 3개월 이상 부어있을 때 발생한다. 만성 부비동염이 있는 사람의 코의 점액(mucus)을 분석하면 이 환자에게 수술이 최선인지 약물 치료가 최선인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만성 부비동염 환자들의 코 점액에 세포들이 서로 의사소통을 하게 만드는 세포 전달물질인 '사이토카인(cytokine)'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라 6개 집단으로 나누어서 이들 각각 수술후 예후를 평가했다.

 

수술 후 1년후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측정치를 비교했더니 특정 집단은 다른 특정 집단보다 예후가 훨씬 좋았다.

 

이러한 이론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면 수술에 적합한 부비동염 환자들을 가려내어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진은 기대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코의 점액을 가지고 실시한 최초 연구다. 앞으로 이 부분을 연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바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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