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투자→성장→회수'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돼야

김홍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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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생태계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선순환적 생태계 조성'이 선제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1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제4회 출입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신약개발 여재천 전무는 "최근 스타팅밴처 관계자들은 ▲예비창업자의 니즈 미 충족으로 창업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 ▲의료현장에서 얻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싶으나 기술개발에 시간 할애에 부담, ▲실험환경이 구축된 바이오 전용 창업공간 미비, 등을 어려움으로 꼽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학·연 중심으로 확보된 기술이 있더라도 창업을 위한 실용 중심 기술과는 괴리가 발생한다"며 "기술 확보에서 재투자까지 유기적으로 선순환되는 생태계 미형성으로, '창업-성장-회수'에 이르는 선 순환고리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재천 전무는 "제약·바이오 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해 산업이해도 제고 및 사회적 수용성에 기반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위한 선순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시킬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은 필수"라고 밝혔다.


여 전무는 "참신한 아이디어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국내 신생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지원 정책에 힘입어 세계 바이오시장 중심을 기존 선진국에서 우리나라로 옮겨 올 수 있도록 시장질서 개편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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