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달걀 1개,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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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연구진 '하루 1개 섭취, 출혈성 뇌졸중 26% 더 낫다 ' 발표

매일 계란 한개를 섭취하면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 심장 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2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Heart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공공보건대학교 Canqing Yu 박사와 Liming Li 박사 연구진은 "매일 계란 한 개를 먹으면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발병 가능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30~79세 성인 51만2,900명이 참여한 China Kadoorie Biobank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달걀 섭취량과 사망률 및 질병발생률을 조사했다. 특히 조사 전에 암과 심혈관계 질환, 당뇨 등을 앓지 않았던 건강한 연구 대상자 약 41만6,200명에 주목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달걀 1개를 먹는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출혈성뇌졸중 발병 가능성이 26% 더 낮았다.

 

이들은 출혈성뇌졸중 사망률도 28% 더 낮았으며,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도 18% 더 낮았다.

 

달걀 섭취는 허헐성심장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매일 달걀을 먹는 사람(주당 평균 5.32개 섭취)은 아예 먹지 않거나 거의 먹지 않는 사람(주당 평균 2.03개 섭취)에 비해 허혈성심장질환 발병 위험성이 12% 더 낮았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하루 한개라는 적당한 계란 섭취와 심장질환 발병률 완화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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