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젊은 여성들의 경우 조기 폐경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4일(현지시각) 헬스데이뉴스는 북미 폐경학회(North American Menopause Society) 학술지 Menopause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북미 폐경학회 Executive Director인 JoAnn Pinkerton 박사와 연구진은 폐암으로 진단받은 평균 연령 43세 여성 18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전신화학요법(systemic chemotherapy)을 받은 85명의 여성들 가운데 64%가 일년안에 폐경이 왔다. 반면 화학요법을 받지 않은 여성 94명 중에서는 15%만 폐경이 왔다.
표적 화학요법(targeted chemotherapy)을 받은 3명의 여성 중 한 명은 조기 폐경이 왔다고 보고했다.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폐암 화학요법을 받은 여성들의 폐경 위험은 유방암과 림프종으로 화학요법을 받은 폐경전 여성들의 위험과 유사한 수준이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연구진은 "폐경전 폐암 환자들은 화학요법과 연관된 무월경, 폐경 문제, 홍조, 질건조, 골손실같은 위험과 생식력을 잃을수도 있다는 위험에 대해 알고 있어야한다.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