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랑의 빛' 전달

김홍진 기자
| 입력:

 


한국실명예방재단(이사장 이태영, 태준제약 회장)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내 재단 안클리닉센터에 “18-3차 개안수술 의료봉사팀”을 파견하여 캄보디아 눈건강증진과 실명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2018년 들어 세번째 수술팀 파견으로 충청남도의사회의 단국대병원 조경진 교수, 김홍규 교수, 간호사 유영정과 공주성모안과 강재훈 원장, 간호사 안소영, 최진, 검안사 윤기용과 재단 곽성수 팀장 등 총 10명으로 구성. 봉사를 실시했다.


파견기간동안 눈침침함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백내장 환자 34명에게 맑고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선사했으며, 익상편환자 8명 등 총 42명을 수술했고 211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했다.


한국실명예방재단은 백내장 환자가 많은 캄보디아의 안보건 환경을 고려하여 2012년부터 수술팀 파견을 정례화하고, 연간 4~5회 개안수술 의료봉사팀을 파견하고 있다.


특히 이번 18-3차 수술팀을 이끈 충청남도의사회의 단국대병원 의료진과 공주성모안과 의료진은 2017년 한차례 수술팀을 이끈데 이어 두 번째로 참여, 캄보디아의 더운 날씨와 쉽지 않은 수술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일 40~50명을 진료하고 수술필요자에게 밝은 빛을 선물했다.


수술을 필요로하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진료시간 하루 전부터 밤샘을 하며 기다리다가 겨우 익일 오전에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열악한 상황이였고, 70대 노인 한 분은 앞이 잘 보이질 않아 지팡이에 의존하여 병원에 들어섰으나 이틀간의 양안 백내장 수술을 받고 혼자의 힘으로 병원을 걸어나가며 희망의 밝은 빛을 선사해 준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단국대병원 조경진 교수는 “매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수술을 받지 못한 캄보디아 사람들을 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수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