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아일렌드 '샤이어'제약사 약 65조4천억원에 인수

김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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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력 제약사인 다케다가 아일렌드의 제약사인 '샤이어'를 인수한다.

 

5일 일본 약업계 전문지들에 따르면 아일랜드 제약회사인 샤이어는 5일 더블린 본사에서 매각을 결정했으며, 다케다는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총회 결의권 수의 99.8%라는 압도적 비율로 샤이어의 인수를 결정했다.

 

다케다 주주총회는 일본기업의 해외 M&A로는 사상 최대규모인 460억 파운드(한화 약 65조4천억원)에 인수를 결정했다.

 

다케다는 이번 샤이어 인수에 따라 연결 매출액이 3조엔 이상에 달하면서 세계 8위의 거대 제약사로 탄생하게 됐다.

 

인수 발효는 2019년 1월 3일 법원이 여는 심문 후 같은 달 8일 발효 될 전망이다.

 

샤이어는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샤이어의 주식과 미국 나스닥시장의 미 예탁증권(ADR)은 내년 1월 4일이 최종거래 된다.

 

인수는 영국 회계법에 기초한 '채무조정합의서'에 따라 승인됐다. 주주의 과반-혹은 결의권의 75% 이상이 찬성하면, 법원의 허가를 거쳐 즉시 모든 주식을 취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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