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허가 갱신제 시행으로 등록품목이 크게 줄었고, 올해는 생동1+3 폐지 추진 등이 겹쳐 제약사들의 대대적인 의약품 품목 정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8년 의약품 품목 현황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330품목(211개사)이 정리됐다.(상세 내용은 식약처 홈피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 http://www.mfds.go.kr/)
작년 허가취소 정리된 의약품은 일반약 427품목, 전문약 903품목으로 전문약이 배나 더 많았다.
작년 허가취소 품목의 대부분은 제약사 스스로 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약업계는 "최근 복지부가 직접업무 분야가 아니면서도, 급여약가 인하를 염두에두고 발표(3월27일)한, 공동생동의 제한 등은, 필요없는-소동에 불과했다"고 비판하고 있다.
즉, 지난해 정리된 품목은 10월달(330품목)이 가장 많았는데, 이는 2013년 이전 허가 제품 유효기간 만료가 작년 9월이었기 때문이고, 품목갱신제도에 따라 기간만료 6개월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는 점이고, 이 같은 현상은 연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의 월별 품목 자진취소는 3월 161품목, 6월 171품목, 10월이 330품목으로 가장 많았다.
작년 제약사별 품목취소 숫자는 211개 제약사 가운데 ▶동화약품이 52개로 가장 많았다.
동화약품의 정리 내용은 ▷일반감기약인 판콜 시리즈, 동화덱시부프로시럽 등, ▷전문약은 헤카테정, 브이자탈플러스정, 클리어마이신정, 피바틴정, 텔사탄플러스정 등 이다.
또 ▶진양제약이 49품목, 삼익제약 44, 미래제약 36, 한미약품 34, 한국프라임제약 32, 한불바이오 24 품목, 지엘파마 23, 대웅제약-태준제약·신풍제약 각각 22품목 이다.
매출액 상위 제약사의 정리는 유한양행이 18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종근당 10품목을 정리 했다.
외자 제약사는 화이자가 16품목으로 가장 많았고, 산도스 15, 유비씨 10, GSK 9품목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