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하반기에 알약을 잘 삼키지 못하는 연하곤란 노령층이 복용 하기 쉬운 시럽제 형태의 의약품이 출시된다.
28일 식약처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3월 23일 뇌기능 개선제인 '글리세틸시럽(콜린알포세레이트)을, 대원제약은 4월 22일 '알포콜린시럽(콜린알포세레이트)'을 허가 받았으며, 올해안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전구체-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체내 아세틸콜린을 증가시시켜,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약물이다.
관련 약물은 연질캡슐 및 정제는 있지만 시럽 제형은 아직 없다. 두 회사는 연질캡슐과 정제는 보유하고 있지만, 시럽을 추가한 것으로, 대원제약은 7월 출시를, 유나이티드는 8~9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시럽약제는 알약 등을 '경질' 약물을 잘 삼키지 못하는 고령 환자를 타깃으로 한 것으로, 물 없이도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두 제품 모두 1회 400mg(1포)을 1일 2~3회 먹는 약물이다.

한편 이들 시럽제에 앞서 올 1월 출시한 뇌기능 개선제인 액상경질캡슐 제품(리드캡슐)은 연령층 구분없이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리드캡슐(Liquid In HarD Capsule)은 기존 경질캡슐 내 성분이 과립 또는 세립 형태인 것과는 완전한 액상 제형이다.
아무튼 콜린알포세레이트의 대표적 제형인 연질캡슐의 보관 및 포장 단점을 보완한 신제형인 노인겨냥 시럽제는 우리나라가 출산률 세계 최저-초고령 사회로 가고 있는 현실을 놓고 볼 때 적응증을 불문, 노인겨냥 시럽제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노인용 시럽 약물은 요양병원 에서의 수요가 폭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