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신뢰도 높아...임상 의료기관서 16명 투여 완료
코로나19 치료목적사용 승인 "최다"-연내 완제약 기대
GC녹십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의 임상시험이 본격화되고 있다.
27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지난 8월 코로나-19 환자에서 GC5131의 용량 설정 및 유효성,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2a상 시험을 승인(식약처) 받았으며, 참여 환자수를 60명으로, 4개 군으로 임상을 진행한다.
녹십자가 임상시험 계획(일정)을 밝히자, 의료현장 에서는 치료목적으로 GC5131 사용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병원 가운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처음으로, 지난 10월 19일 치료목적으로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당국은 4일전인 지난 23일까지는 총 10건을 승인함으로써 이날을 기준으로 GC5131이 코로나-19 치료제 가장 많은 치료목적의 사용이 승인됐다.
현장의 이 같은 '반응' 혈장' 관련 부문에서 GC녹십자가 환자-의료진으로 부터 신뢰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중증환자에 우선 투여되고 있다.
이에 GC녹십자는 GC5131의 임상시험 실시기관을 6곳에서 12곳으로 두 배 늘리는 등 완제 치료제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러나 GC5131의 임상시험 환자 모집은 중증환자 중심인데 중증은 많지않다. 즉, 국내 코로나-19 감염환자의 대부분이 경증으로, 이 시험약 사용에 적합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GC녹십자는 임상시험 참여 환자수를 16명으로 밝히고 있는데, 올해 안에 임상시험 데이터를 도출, 치료제 사용을 승인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작년말 중국 우한에서 발생, 2월에 국내유입된 코로나-19는 27일 현재 확진자 32,318명 사망 5155명(https://coronaboard.kr/둔틴집계)이며, 방역당국은 최근 수일간은 신규 확진자가 400명 안팎이라고 발표하고 있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는 글로벌 임상2상 시험환자에 대한 투약이 완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