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장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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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감염관리 협력체계 구축 성과 … 감염병 예방·대응체계 선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이동진 병원장
사진 : 이동진 병원장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2017년부터 영등포구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의 중심 병원으로 참여하며 종합병원, 병·의원, 요양병원을 아우르는 감염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 간 감염관리 정보 공유와 표준화된 지침 확산을 이끌며 지역 전체 감염관리 수준을 체계적으로 향상시켰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지역 감염병 대응 허브로서 중앙정부 및 지자체 지침을 신속히 공유하고, 의료기관 대상 감염관리 자문과 대응체계 구축을 지원해 집단감염 예방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또한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감염관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의료기관별 특성과 수준을 반영한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감염관리 체계 정착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보건소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과 공개강좌를 정례화하고, 손위생 및 감염 예방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에도 기여했다. 

최근에는 감염관리 업무에 AI 기반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해 손위생 수행률과 감염 발생 지표를 실시간으로 분석·관리함으로써 감염병 대응의 신속성과 정밀도를 한층 높였다. 

이동진 병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해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표준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운영,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지정 등 감염병 대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진단·치료·관리로 이어지는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의 날은 매년 4월 7일로, 국민의 보건 의식을 향상하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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